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1 - 그리스 4

 

트로이 전쟁, 기원전 1250년

시나리오 소개:

 그리스인들의 해외로의 진출은 다른 문화와 접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이는
기회와 위험의 양면적 측면이었다. 아름다운 헬렌이 파리스에 의해 납치되어 그의
고향인 트로이시로 보내졌다. 파리스는 트로이의 왕 프리아모스의 아들이다.
Mycenean의 명예를 다시 찾기 위해서, 영웅 헥터를 죽이고, 프리아모스의 보물을
포획함으로써 트로이에 복수하라. 트로이는 바다 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를
공격하려면 트로이 본국을 침략해야 한다. 트로이 해군이 먼저 제거되어야 한다.

목적:

- 헥터를 죽여라.
- 프리아모스의 보물을 포획하라.

힌트:

- 앞바다의 자원을 얻고 침략경로를 정비하기 위해 바다의 제해권을 확립해라.
- 조금씩 침략하지 말고 대군을 이끌고 트로이를 침략해라.
- 참고: 이 시나리오는 청동기시나리오다. 철기시대로 진보할 수 없다.

 

역사적 성과:

  일리아드와 그안의 트로이 전쟁 이야기는 하인리히 슐리만이 Mycenea에 있는 유적
지의 일부와 현재 트로이로 생각되고 있는 근데 터키의 유적을 발굴하여 확인하기
전까지는 상상으로 여겨졌다. 이 유적은 Bosphorus와 흑해를 잇는 중요한 무역 루트
의 양쪽에 걸쳐 있다. 전설상의 금보물은 슐리만이 한때의 트로이의 부를 역설하면서
트로이 유적에서 발견했다. 트로이에서 많은 도시가 발견되었고 하나의 인상깊은 성
벽이 기원전 1200년 경에 파괴된 것으로 밝혀졌다. 지진이나 Mycenean 또는 야만인에
의해 파괴되었던가 하는 점은 고대 암흑 시대(중세)는 만족할 만한 일반적 결론을
내지 못했다. 화살촉, 태워진 흔적, 그리고 다른 증거들은 성벽의 파괴에 있어 인간
의 힘이 미쳤음을 짐작케 하고 있다.

트로이가 파괴된 후에도 거기에 사람이 몇세기 동안 살고 있었고, 재해나 파괴 때문
에 몇번 정도 다시 건설되었다. 트로이는 알렉산더 대왕이 페르시아 원정을 가면서
방문했었다. 그는 그의 학창 시절을 통해 일리아드에 정통했을 것이다. 기원후 첫
1000년 후반기에 트로이는 결국 포기되었고 슐리만이 100년전에 도착하기 전까지는
파편들의 흙무더기로 방치되고 있었다.

역사적 참고:

고대 그리스 역사중 가장 유명한 에피소드중 하나가 Mycenean 아가멤논왕과 그의
동맹군의 의한 트로이 공격일 것이다. 호머는 고대 그리스 문학의 가장 유명한 예
가 되어 있는  그의 서사시, 일리아드에 트로이전쟁의 경과를 기록했다. 일리아드
는 전쟁이 일어난 후 400년 후 또는 좀 더 후에 지어졌을 것이다. 호머는 몇 세기
동안 음유시인들 사이에 전해져 내려오는 구전을 바탕으로 작업을 했다.
이야기는 메나레우스의 아내인 아름다운 헬렌으로부터 시작된다. 그러나 헬렌은 먼
저 여신 아프로디테에 의해 트로이의 파리스에게 보내기로 되어 있었다. 아프로디
테에 의해 헬렌은 파리스와 사랑에 빠지게 되고 그들은 트로이로 탈출한다. 아가
멤논은 그리스인들을 모아 그의 형제인 메나레우스의 명예를 되찾고자 한다. 천대의
배가 헬렌을 위해 발진했다. 배들은 헬렌을 되찾아오기 위한 Mycenean 그리스인들로
가득차 있었다.
호머에 의하면, 트로이 포위는 십년간 계속되었고, 양쪽 영웅들끼리의 악전고투와
편을 가른 신들의 간섭등이 특징으로 나타났다. 그리스의 챔피언은, 신의 마술인 동
시에 결국 그의 신체중 장갑에 의해 보호 받지 못하는 단 한 부분인 발뒤꿈치에 화살
을 맞고 쓰러지는 아킬레스였다. 트로이측의 챔피언은 헥터였다. 결국 트로이시는 그
리스측이 철수하면서 남긴 겉모양만의 선물인 육중한 목마에 속아 멸망했다. (말은
오디세우스의 생각이었다. 트로이편에 선 신들은 오디세우스가 집으로 돌아가려구
방랑을 하는동안 복수를 수년간 퍼붓는다.) 목마가 시 안으로 들여와졌을 때, 안에
숨어 있던 그리스 병사들이 밤중에 탈출하여 성문을 열었다. 그리스 배와 군대는 밤
중에 다시 돌아와 열린 성문을 통해 트로이시를 공격했다.